


말세(末世) 때의 전쟁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3~8
본문의 말씀은 약 2,000년 전의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내용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끝 곧 말세(末世)의 징조에 대해서 예수님에게 질문하였고 예수님의 첫 답변은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였습니다. 미혹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 설명을 드렸으니 오늘은 예수님께서 그 이후의 답변하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 끝의 징조에는 사람의 미혹뿐만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의 전쟁이 있어지게 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 있을 것이라고 예언이 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을 떠나가신 이후로 인류세계에는 수 많은 전쟁이 있어져 왔습니다. 또한 기근이 있는 나라도 있었고 지진도 있어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왜 세상은 종말을 맞이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일까요? 이미 세상 끝의 징조 곧 전쟁, 기근, 지진이 계속 있어져 왔는데 말입니다.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전쟁과 기근과 지진은 육적인 전쟁, 기근, 지진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靈的)인 전쟁, 기근, 지진을 뜻하는 것입니다.
영적(靈的)이라는 것은 이면적(裏面的)인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답변을 이해하려면 이 이면적인 뜻을 해석해서 깨달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2:28~29
위 말씀에서 표면적 유대인이라는 것은 성경말씀을 ‘문자적’으로 알고 있는 유대인들을 뜻하는 것이고 이면적 유대인이라는 것은 성경말씀 안에 담겨있는 속뜻을 알고 있는 유대인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곧 초림 때 예수님을 좇아 나온 제자들이 ‘이면적 유대인’이고 당시 유대교 종교지도자들과 그 아래 있었던 교인들이 ‘표면적 유대인’이었던 것입니다. 즉 둘 중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참 신앙인은 ‘이면적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비유 안에 있는 이면적인 뜻을 반드시 깨달아 알아야만 ‘이면적 유대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말세의 징조 중 ‘전쟁’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전쟁(戰爭)
창세 때부터 하나님의 선민과 이방인과의 전쟁이 있어져 왔습니다. 먼저 하나님께로 택함을 받았던 아담과 뱀과의 전쟁이 있었으며 아담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뱀(사단이 들어 쓰는 목자)에게 지게 된 것입니다. 사사시대에는 하나님의 택한 사사들(삼손 등)과 이방민족(블레셋 등)과의 전쟁이 있었고 열왕기시대에는 예루살렘(남 유다)과 바벨론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육적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솔로몬이 이방신을 섬기게 됨으로 또 다시 하나님과의 언약이 깨어지게 되었고 이 일로 인하여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하여 사로잡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아셔야 할 점은 이기고 지는 것이 힘과 권세와 지혜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냐 못 지키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즉 언약을 지키면 이기게 되는 것이고 지키지 못하면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28장)
초림 때에도 하나님의 선민들과 이방인들과의 전쟁이 있었으나 이 때부터는 영적 선민과 영적 이방인과의 전쟁으로 그 의미가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세상과 싸워 이기셨다’ 말씀하셨습니다. (요16:33) 여기서 세상이란 온 세상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당시 유대교를 주관하고 있었던 종교지도자들(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즉 세상에 속한 목자들과 싸워 이기셨다는 뜻입니다. 시대마다 있어졌던 전쟁을 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선민) | 사단의 나라(이방) | |
| 창세 시대 | 아담 | 뱀 |
| 사사 시대 | 육적이스라엘 | 블레셋 |
| 열왕기 시대 | 예루살렘 | 바벨론 |
| 예수 초림 때 | 영적 이스라엘 | 유대교의 종교지도자들 |
| 예수 재림 때 | 영적 새 이스라엘 | 영적 바벨론 |
즉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라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는 뜻은 하나님의 나라 예루살렘과 사단의 나라 바벨론과의 전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쟁을 ‘중동전쟁이다’ ‘제3차 세계대전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목사님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전쟁은 육적인 시대였기 때문에 전쟁 때 사용했던 무기도 육적인 무기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영적인 시대가 열리게 되었고 전쟁의 무기 또한 영적인 무기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위 말씀과 같이 초림 때 싸우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반대로 마귀의 무기는 ‘거짓말’이었던 것이죠. (요8:44)
현재 기독교인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주 재림 때의 전쟁 또한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또 싸울 수 있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성경말씀을 배워 깨달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모른다면 아담처럼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거짓말에 미혹당하여 지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경고하신 것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여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님 소속의 선민들과 사단 소속의 사람들간의 전쟁이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며 이 때 싸우는 무기는 각자의 교리(敎理)인 것입니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12:11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12:17
둘째로 말세의 징조 중 ‘기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기근(飢饉)
사전적 의미로 기근은 ‘양식이 없어 주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 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이 ‘양식’이었다는 것이죠. (요6장) 성경에서 말하는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진리)을 들어야만 자신의 영혼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6장) ‘죽어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속담과 같이 말입니다. 즉 세상 끝에 ‘처처에 기근이 있다’는 뜻은 세상 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거짓말(자기생각)’을 넣어 가르치게 됨으로 들을 수 있는 말씀이 없게 됨으로 말씀이 없는 기근이 오게되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사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오게 됨으로 이 말씀을 듣게 되는 사람은 다시 그 영혼이 소성되게 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8:11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기근의 때]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2:17 [예수님으로부터 감추었던 만나(말씀:양식)를 받게 되는 이긴자 곧 약속의 목자]
즉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처처에 기근이 있다’는 뜻은 세상 목사들이 성경말씀을 거짓으로 가르치게 됨으로 기독교인들에게 들어 먹을 만한 말씀이 없어지게 됨을 뜻하는 것입니다. 즉, 오늘날의 현실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목회자들의 범죄사건(실형을 받은 형사사건)의 통계가 12,000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무슨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겠습니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목사(또는 신부) 밑에서 가르침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셋째로 말세의 징조 중 ‘지진’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지진(地震)
육적인 지진은 모두 다 아시다시피 ‘땅이 흔들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지진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을 보고 ‘흔들리는 갈대’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언약의 사자 즉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길 예비사자로서 역사를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구원자’라 증거하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예수님마저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례요한의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는 요한을 ‘흔들리는 갈대’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곧 성경에서 말하는 ‘지진’은 ‘사람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24:29
위 말씀에서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라고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하늘은 해와 달과 별이 있는 곳이며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선민들(해,달,별)이 모여 있는 곳’을 성경에서는 ‘하늘’이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37:9~11) 즉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는 뜻은 하나님의 선민들의 마음이 어떤 일로 인하여 흔들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초림 때 세례요한과 같이 말입니다.
끝으로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면 말세(末世:세상 끝)의 있어지는 전쟁은 하나님의 나라(예루살렘:생명나무)와 사단의 나라(바벨론:선악나무)와의 전쟁이며 각자의 무기는 ‘진리’와 ‘거짓말’이며 곧 ‘교리전쟁(敎理戰爭)’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기근이 있어지게 되는데 이 때 하나님의 택한 목자는 ‘감추었던 만나(진리)’를 가져와 성도들에게 먹여주게 되고(계2:17) 사단이 택한 목자는 ‘음행의 포도주(거짓말)’를 자신의 교인들에게 먹이게 된다는 뜻입니다.(계18장)
또 지진은 ‘하나님의 택한 선민(하늘)들의 마음이 동요되는 사건’이 있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위와 같은 일들이 있었다면 이미 그 시대는 ‘말세(세상 끝)’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전쟁, 기근, 지진’을 육적인 뜻으로 해석하는 목사들(또는 신부)은 모두 ‘음행의 포도주’를 먹이는 사단의 목자인 것입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시나요?
이제 무엇이 ‘참(진리)’인지 ‘거짓(비진리)’인지를 스스로 분별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천국과 생명을 얻게 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계13:6~7
[계시록 성취 때(말세) 있어지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의 전쟁]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계6:8
[계시록 성취 때(말세) 있어지게 되는 흉년(기근)]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계6:12~13
[계시록 성취 때(말세) 있어지게 되는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