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人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生命)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3~55
본문의 말씀은 초림 때(예수님께서 처음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피와 살을 먹지 않으면 생명이 없다고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것이죠.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자 많은 유대인들이 이를 육적인 ‘피와 살’로 오해하고 동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요6:52)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피와 살’은 비유(比喩)로써 말씀하신 것이고 육적인 ‘피와 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초림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피와 살’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약시절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 식민지 생활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세를 택하여 이스라엘 민족에게 보내었습니다. (창15:13~16)
하지만, 당시 애굽의 왕이었던 바로(파라오)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달라는 모세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애굽에는 10가지의 재앙이 내려지게 되었고 그 재앙 중 마지막 재앙이 짐승과 사람을 불문하고 모든 초태생(장자)은 죽게 되는 재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에게 ‘장자의 재앙’에서 피할 길을 알려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집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어린 양의 고기(살)’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유월절(‘재앙이 넘어갔음’을 기념하는 이스라엘의 절기)의 밤 애굽의 장자들은 하늘의 천사들로 인하여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천사들이 문설주에 발린 어린 양의 피를 보고 그 집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들은 재앙을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결국 어린 양의 피와 살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던 것이죠. 또한 애굽왕 바로는 이 재앙을 끝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놓아주게 되었습니다.
초림 때 길 예비 사자(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선지자)로서 온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증거하였습니다. 곧 예수님을 ‘어린 양’으로 표현했던 것이죠.
또 예수님은 자신의 ‘피와 살’을 먹어야 ‘생명’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곧 구약 때 이스라엘이 ‘어린 양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구원을 받았듯이 초림 때에는 예수님(어린 양)의 ‘피와 살’을 먹어야 구원을 받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구약시대와는 달리 육적인 ‘피와 살’이 아닌 영적인 ‘피와 살’을 말씀하셨던 것이죠.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구약성경에 비유로 기록되어 있던 참뜻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증거하셨습니다. (겔1장~3장)
하지만,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요3:32) 이는 구약성경(예언)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신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당시 유대교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받아오던 말씀(모세의 율법)과 예수님의 증거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예수님을 이단으로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 박았던 것입니다.
영생(永生)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위 말씀과 같이 예수님께서는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야 ‘영생’할 수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계시(啓示)’를 받아야 합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11:27
위 말씀과 같이 예수님께서는 ‘계시’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 수 없다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알기 위해서는 ‘계시’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계시는 ‘꿈이나 환상처럼 무언가를 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글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구약성경의 비유한 뜻이 열려져(해석되어) 출현한 ‘실상’을 뜻하는 것입니다.
즉 모세 때부터 약2,500년간 기록된 구약성경이 예수님 초림 때에 한번 그 뜻이 열려졌었고 그 뜻이 계시가 되었을 때 이를 믿는 자들을 예수님께서는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세상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죽은 뒤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당시 제자였던 ‘사도요한’에게 나타나 ‘환상계시’로써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요한계시록은 지금까지 약2,000년간 그 뜻이 감추어져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를 거짓목자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을 하였고 서로의 교리가 다름으로 인하여 기독교계는 수많은 분열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상이 출현했다는 것은 곧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예수님께서 일곱인으로 봉한 책의 인을 직접 떼시고 그 뜻이 열려진 책을 한 사람에게 주어 먹게한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계5장,계6장,계8장,계10장) 즉 초림 때 예수님께서 책을 받아먹고 오신 것같이 재림 때에도 예수님과 천사로부터 책을 받는 한 사람이 출현하게 되는 것이죠. 쉽게 말씀드리면 재림 때 예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이 사람을 만나야 ‘신약계시’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신약계시를 받으면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 수 있고 이로 인하여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12:11
즉 재림 때도 예수님의 피와 살(신약계시말씀)을 통하여 구원받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 깊이있는 성경말씀을 배우길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수강신청’을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